영국의 호주와 뉴질랜드 식민지 정책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영국이 과거 호주와 뉴질랜드를 식민지화 했을때, 사실 호주에도 여러개의 자치 연방이 있었고 뉴질랜드도 그 중 하나의 개념으로 바라봤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영국으로부터 벗어나 국가로 독립을 하려할 때, 뉴질랜드는 아예 별개의 나라로 독립한 것이구요.
그런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원주민에 대한 식민지 정책에서 차이가 있었다더라구요.
어떤 차이가 있었던 것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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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주는 영국의 노동형벌용 식민지로 시작되었으며, 주로 수감자들이 영국에서 호주로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원주민들에대한 정책 역시
그들의 문화를 무시하고 영토를 강제적으로 점거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자유 이주민들을 위한 식민지로써 설립되었습니다. 기존 원주민들인 마오리족과도 긍정적인 정책으로 서로 상생하며 이주를 진행하였으며 마오리족의 권리를 보장해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양쪽 식민지들은 처음부터 그 성격이 달랐기 때문에 독립을 할때도 별개의 나라로 독립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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