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노동조합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수행하는 업무와 규모, 단결 및 응집력의 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판단을 할 수는 있습니다. 과거에는 현대자동차지부, 기아자동차지부 등 자동차 산업의 노동조합이 규모 면에서 단결력 측면에서 영향력이 강했습니다.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근로자의 권리와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회적 영향력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노동조합의 활동에 대한 법적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