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 디스크의 증상은 허리통증,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 하지의 근력약화, 감각저하등이 잇습니다.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온찜질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등의 물리치료와 진통소염제를 투약하거나 주사나 시술등을 통해서 통증을 경감시키게 되며 대부분의 허리디스크 치료는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실패하거나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운동신경이나 감각신경등의 마비가

진행될때 시행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의 허리의 현재상태를 아는것이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젤리같은 연골구조물로 척추뼈의 움직임을 보조하고, 충격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디스크가 손상을 받고 뒤로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통증을 통칭하며

'추간판 장애', '추간판 탈출증'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drleespine.com.au/lumbar-disc-herniation-and-sciatica/)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은 심한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이 심하지 않고, 내부에서만 찢어진 경우는 허리통증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경을 자극하는 경우는 다리에 발생하는 저리고 찌릿한 양상의 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주로 허리를 구부리는 상황에서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치료는 역시 증상과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대소변 장애, 마비 등의 증상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가 원칙이며

보존적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 디스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디스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며 통증을 줄여주고 허리에 좋지 않은 부분은 교정해나가야 합니다.

허리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과체중, 안 좋은 자세, 생활습관, 일, 운동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허리 주변부와 둔근 등의 근육을 강화시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그 외에도 멕켄지 운동처럼 허리 신전운동은 디스크 부담을 줄여주는 운동으로 꾸준히 할 경우 디스크 호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