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입니다.
나이키 이사회 명예회장인 필 나이트가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던 대학생 캐롤린 데이비슨(CarolynDavidson)에게 나이키의 로고 디자인을 의뢰했답니다. 이 로고 디자인이 나이 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스우시(Swoosh, 휙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는 의미)'였죠. 당시 필 나이트는 캐롤린 데이비슨이 디자인한 것들이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멕시코 공장에서 회사 로고가 결정되지 않아 신발을 생산하지 못하던 상황이어서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던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승리의 여신의 날개를 형상화한 것으로 당시 캐롤린 데 이비슨이 이 일로 받은 돈이 불과 35달러라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화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