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이나 자이로드롭 같은걸 타게 되면, 붕 뜨는 느낌이 들잖아요.
손잡이도 잡고 안전바도 몸에 착용했는데도,
그런 중력이 없는 듯한 느낌은 왜 드는건가요?
그리고 이런걸 타다가 너무 무서우면,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의 평형감각을 느끼는 기관이 바이킹이 움직일때의 관성의 힘의 영향을 받아
몸이 붕 뜨는것처럼 느끼게 되는것 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실제로 심장마비로 죽은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바이킹에 의해 원심력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바이킹은 부분적으로 원운동을 하는데,
원운동을 하게 되면 물체가 중심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바이킹의 원운동 방향이 바뀔 때, 관성에 의해 원운동이 계속 되려고 하기 때문에
붕 뜨는 느낌이 나게 됩니다.
심장이 약하다면 심장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성 때문입니다.위로 올라갈다가 다시 내려올대 계속 몸은 올라 가는 힘을 받고 있는데 바이킹은 내려 오니 순간 붕 뜨는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