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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04.10

비 온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을 이해못하겠어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비가 오면 땅이 질퍽해지잖아요. 혹시 그 직후가 아니라 나중에 땅이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질퍽해도 그 속은 단단해져서 그런표현을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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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비가 와서 질척거리던 땅은 마르고 나면 단단해져요. 이처럼 어떤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그다음에는 단련이 되어 더욱더 강해진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0

    안녕하세요. 지영이는지영입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비가 내린 직후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땅이 단단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비가 내리면 땅이 흐트러지고 물에 젖어서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그 때는 질퍽해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 안쪽에는 물기를 흡수하는 작은 구멍들이 있고, 이 구멍 안에 있는 흙이 물을 흡수하면서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땅이 비 온 후에 단단하게 굳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표현은 이러한 과정을 뜻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특별한두루미384입니다.

    네 비온뒤에 땅이굳는다는건 질퍽해졌다가

    마른후의 땅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지적인들소201입니다.

    비가 온 후에는 당연히 땅이 물러지지요.

    하지만 해가 비추고, 사람들이 밟고 다니면서 다지다보면 물기가 빠지면서 땅이 굳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