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은 역사적으로 왜이렇게 전쟁이 많죠?
중동은 이번에도 이란과 파키스탄이 미사일을 쏘기도하고 항상 전쟁위험과 내전위험이 있는데 역사적으로 무슨일이 있길래 항상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동에 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중동 패권
국가 중 하나였던 오스만 제국이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자 유대인을 위한 국가를
팔레스타인에 건설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겨나 이에 시온주의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을 강제 분할하고, 이스라엘 국가를 수립하려고 하자, 기존 아랍인들과의 갈등이 깊어져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기 힘들 만큼 복잡하니까 전쟁이 많은 건데..
일단 제일 큰 원인 3가지만 뽑자면
1 무함마드의 후예.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는 아들이 없이 갑작스런 병으로 죽어서 자기 후계자를 지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역대 할리파(칼리파=종교 지도자)를 계승자로 여기는 수니파와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를 계승자로 보는 시아파로 나뉘어 내전이 벌어졌고
현재는 수니파가 90%지만, 이 수니파도 또 서양을 향한 태도나 개혁여부 등등
다양한 파벌로 나뉘어 싸우고 있습니다
2 서양의 간섭
. 석유가 현대 산업에 중요한건 다 아시죠?
이 석유가 제일 많은 땅이 미국, 러시아(옛 소련) 그리고 중동인데
러시아랑 미국은 지들이 쓰기에도 모자라서 수출을 거의 안하니
결국 다른 나라는 중동 석유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계 1차대전 쯤 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나라가 중동에 간섭하려 하고
기 간섭에 대한 태도가 나라마다 다 다르니까 또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3 이스라엘
2번에서 이어지는 건데
석유뽑을겸, 이슬람 세력 견제할 겸
원래 있던 팔레스타인 사람을 쫓아내고 세운 유대교 국가가 이스라엘 입니다
이교도나라가 난데없이 사람 쫓아내면서 나타났으니 당연히 싸움의 원인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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