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왕권이 약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역사강의를 들어보니 조선시대의 왕이 우리가 생각하는 왕과는 상당히 달랐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 왕의 권력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나요?
지금의 대통령보단 강했겠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왕들은 마음만 먹으면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긴 했습니다만 군자의 예를 중시하여 그러는 것은 금기되었고
대부분의 문제를 조정 대신들과 논의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리학은 조선왕조가 세워진 이후에는 역으로 신하들이 왕권을 견제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유교적 측면에서 항상 명분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까닭에 상대적으로 조선왕조에서는 소위 절대왕권이 등장하기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대통령보다는 엄청난 권력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왕권은 고대나 고려의 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대 권력을 누리지 못하였을 뿐이지 지금의 대통령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했습니다. 각종 제도가 정비되면서 왕을 견제하는 장치도 적절히 운영되었는데 조선에서 왕권을 견제하는 조치는 건국의 일등 공신 (一等功臣)인 정도전에게서 기원 합니다. 그는 왕의 권한을 제한 하고 재상들 위주로 정치를 하고자 재상 정치를 주장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의 왕은 절대군주가 아니었습니다. 왕은 신하들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신하들은 왕의 명령을 받고 일을 처리했지만,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도 있었습니다. 신하들은 왕을 견제하고, 왕의 권력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조선시대의 왕의 권력은 오늘날의 대통령보다 약했습니다. 오늘날의 대통령은 국회의원들의 동의를 얻지 않고도 법을 제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왕은 신하들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법을 제정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대통령은 국군의 통수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왕은 신하들의 도움을 받아 군대를 통수했습니다.
조선시대의 왕의 권력이 약했던 이유는 신하들이 왕의 권력을 견제했기 때문입니다. 신하들은 왕이 절대군주가 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신하들은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도 있었고, 왕의 권력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