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러시아 , 미국, 영국 등 강대국으로부터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승인받은 일본은 일진회 등 친일단체를 조직 포섭하여 을사조약의 필요성을 여론화하는데 이 조약의 체결을 위해 이토를 한국에 파견합니다.
이들은 군대로 궁궐을 포위하고 황제와 대신들을 위협해 을사조약에 조인할 것을 강요합니다.
이에 참정대신 한규철 등 몇몇 대신은 완강히 조인을 거부하나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등은 조약체결에 찬성하며 을사조약이 체결됩니다.
또한 고종의 강제퇴위를 주도하고 정미 7조약, 기유각서, 한일병합조약 체결,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국적에 유일하게 모두 포함된 친일반민족행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