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합음악이 유행이잖아요? 힙합음악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거죠??

Question

티비나 여러매체에서 힙합이 유행이고 대세인데 힙합음악은 어떻게 생겨 난거죠? 흑인음악인건 알고 있는데 힙합의 유래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네요^^ 답변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0년대 뉴욕 할렘가 흑인이나 스페인계 청소년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로 시작되어 그 음악을 클럽에서 사용하며 음악으로 앨범을 만들게 되면서 부터 대중들에게 전달이 되었다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힙합은 1970년대 후반 뉴욕 브롱스 남쪽 빈민가에 거주하는 미국 흑인과 남미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에 힙합을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문화'라고 평하기도 한다.

힙합이란 말은 '엉덩이를 흔들다(hip hopping 혹은 hopping hip)'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Keef Cowboy라는 MC가 "Hip-Hop"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친구가 군대에 가게 되었는데 Keef Cowboy가 친구를 놀리면서 '그럼 훈련소에서 행군할 때 "hip-hop"하면서 구령을 외치겠네?'라며 놀렸다. 일종의 군대식 발음과 엉덩이(hip)을 이용한 말장난인 셈. 그걸 본 옆 친구들이 폭소를 터뜨리니까 그걸 무대에서 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이 그 소리를 응용하고 샘플링하면서 랩과 브레이킹 문화를 힙합으로 부르게 되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Keef_Cowboy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힙합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힙합은 1970년대 후반 뉴욕 브롱스 남쪽 빈민가에 거주하는 미국 흑인과 남미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힙합(hip-hop)은 '엉덩이를 흔들다(hip hopping 혹은 hopping hip)'라는 표현에서 유래되었는데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에 본격적으로 서태지와 아이들과 듀스로부터 촉발된 한국의 힙합 음악들은, 1997년부터 점차 김진표, 지누션, 업타운 등이 제대로 된 힙합 앨범을 내게 되면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시 북부의 브롱스에서 유행하던 춤과 음악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당시에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파티를 즐기면서 미제이들이 음악을 틀다가 도중에 드럼 비트만을 틀어놓고 사회자가 그 비트에 맞추어 흥을 돋구는 말을 하던 것이 랩의 시초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힙합 ( Hip Hop )은 1970년대 미국뉴욕 의 브롱스 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대중음악 으로부터 파생된 거리문화라고 볼수 있지요 . 또한 미합중국 뉴욕 의 브롱스 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과 캐리비안 미합중국인, 히스패닉 계 주민의 커뮤니티에서 행해지고 있었던 블록 파티에서 태어난 문화입니다. 힙합은 랩, 비보잉, 크래피티, 비트박스, (디제잉) 크게 4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힙합은 1990년대부터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 지누션, 김진표 등의 뮤지션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과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유명 크루들이 활동하고 에픽하이, 드렁큰 타이거, 키비, 다이나믹 듀오, 배치기 등의 실력자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2010년 3월, 에픽하이가 미국 iTunes 차트 1위를 했고 ,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는 다음해 미국 iTunes 차트 1위와 동시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5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저희 중딩아들도 랩을 좋아해서 힙합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힙합은 미국 흑인들의 스토리텔링 혹은 흑인들의 사회비판에서 유래되었다도 하고 블루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포큰 워드를 랩의 기반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랩의 초기 형태도 70년대 중-후반에 정립되었다고 학니다.

최초로 레코딩 된 랩 트랙은 1979년 Fatback Band의 King Tim III (Personality Jock)입니다.

1980년 대에 들어서면서 한 동안 강하고 빠른 느낌의 비트에 흥 돋구는 추임새나 가사를 빠르게 내뱉는 랩이 음악계에서 두루 쓰이다가 1980년대 중반, 라킴의 등장 이후로 더 변칙적이고 난이도가 높아진 라임 활용을 통해 완전히 현대식 랩의 체계가 잡히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