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정거장이나 우주 비행선에 초파리, 모기 등이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은 없나요?
뜬금 없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혹시 지구에서 출발하기 전에 의도치 않게 초파리이나 모기 등 조그마한 곤충이 우주선에 알을 부화시킬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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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에 대한 출발 전 청소와 유지 보수는 매우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파리나 모기 등의 곤충이 우주선에 알을 낳거나 부화하는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우주선은 지구에서 출발하기 전에 여러 차례의 청소와 소독 과정을 거치며, 이에는 곤충이나 다른 미생물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우 철저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또한, 우주선 내부는 직접적인 자외선 등의 방사선으로 소독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생물이나 생물체가 우주선 내부에 들어갈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주선 내부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생물체는 매우 제한적이며,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체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파리나 모기 등의 일반적인 곤충은 우주선 내부에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선 내부에서 알이 부화하거나 번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