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자녀의 진로에 고민입니다.
인문계 고교에 재학중인 학부모입니다.
자녀는 성적이 중위권인데 앞으로의 진로가 고민입니다. 본인은 딱히 원하는 직업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뚜렷히 이야기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힘드네요.
어중간한 대학에 진학해서 어중간하게 시간을 보내는건 아닌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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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점이 바로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진짜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 찾도록 알려 주지 않고 그저 국어 영어 수학 이런 거만 따안 귀하게 만들죠 아이가 진짜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 무엇을 하면은 가슴이 뛰고 행복한지를 찾아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단 대학을 가서 자율전공 같은 거라면서 진로를 탐색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줍은도요157입니다.
제가 딱 그렇게 살았습니다. 성적도 어중간하고 대학교 서울 거의 밑바닥 대학가서 졸업하고 지금은 잘삽니다.
자녀분 잘하실겁니다. 걱정만 키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