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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돼지249
검소한돼지24922.10.03

뜨거운 냄비를 유리 식탁에 놓으면 스스로 움직이는데 그 까닭은?

라면을 끓인 후 유리 식탁이나 대리석 식탁에 올려 놓으면 스스르 미끄러지며 움직이는데 과학적인 설명을 해주세요. 왜 스스로 움직이게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과학적 원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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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3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릇의 바닥이 오목하다면 식탁에 놓으면서 오목한 부분에 공기가 갇히게되고 갇힌 공기가 일시적으로 뜨거워저 부피가 팽창하면서 그릇이 움직인 것으로 추정 되고, 그릇의 바닥이 오목하지 않다면 식탁바닥에 물기가 있을경우 뜨거운 냄비의 열에의해 식탁바닥의 물기가 기화되어 증발하면 냄비를 움직이게 한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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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물을 담고 있는 냄비가 유리나 대리석 식탁 위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냄비와 탁자 간의 마찰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냄비와 탁자 사이에는 공기가 존재하며, 냄비와 탁자가 닿아 있는 부분에서는 둘 사이의 마찰력이 작용하여 냄비가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냄비가 뜨거워지면, 냄비 아래쪽에 있는 공기가 냄비 내부로 상승하면서 냄비와 탁자 간의 접촉 부분에서 공기가 제거됩니다. 이에 따라 냄비와 탁자 간의 마찰력이 감소하여 냄비가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열팽창이라고 하며, 냄비와 탁자의 재질, 온도, 접촉면적 등이 영향을 미치며, 이는 물리학적으로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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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그릇아래 빈공간이 많을수록 잘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그릇아래 갇힌 공기가 뜨거운열기에 팽창하여 그릇을 들어올리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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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뜨거운 냄비와 식탁 사이의 공기가 데워져서 부피가 팽창합니다.

    유리나 대리석 식탁의 경우 부피가 커진 공기가 새어나갈 공간은 냄비와 식탁의 틈 밖에 없어

    냄비를 살짝 들리는데요

    이때 수평이 정확히 맞지 않은 식탁의 경우 냄비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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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뜨거운 냄비나 국그릇 아랫부분에 홈이 있을 경우에 그릇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랫부분에 홈이 있는 국그릇을 식탁에 두면 홈 부분에 공기가 가득 차 있게 됩니다. 그리고 국의 따뜻한 열기 때문에 홈안 부분에 공기가 뜨겁게 데워지죠. 기체는 온도가 높아지면 운동이 활발해져 부피가 팽창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홈부분의 공기의 부피가 커지며 그릇을 띄우게 되는데, 이 때 그릇이 띄워지며 움직이게 되는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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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은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기체상태로 변하게 되면서 공갓이 생겨서 움직이게 됩니다. 열판에 뜨거운 물 뿌리면 동동 떠다니는거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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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움직였다기보다는 테이블이 조금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미끄러진 것입니다.

    평소에는 상관없지만 뜨거운 냄비라면 식탁과 냄비 사이에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혀

    저항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테이블이 조금이라도 기울어져있다면 움직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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