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용종으로 인한 부정출혈, 그리고 클래라정 처방
안녕하세요. 몇달간 부정출혈이 계속되었고, 이번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0.5cm 짜리 용종이 있어서 라는 검사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클래라정'이라는 피임약을 2달치 처방해주셨습니다.
1.처방받은 클래라정은 오늘부터 매일매일 2달 동안 먹으면 되는건가요? 아님 생리 첫날 부터 먹기 시작하면 되는건가요?
2.클래라정을 먹는 2달동안 생리는 안하는 건가요?
3.클래라정이 자궁용종과 무슨 상관(?)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피임약은 생리 첫 날부터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복용 시작 시점과 방법은 처방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이는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치료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정확히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생리 주기가 조절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기적인 생리가 발생하며, 일부 경우에는 생리 양이 줄어들거나 생리 고통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제를 복용하는 동안 소퇴성 출혈이 나타나며 해로운 포장을 시작하기전에 소퇴성출혈이 끝나지 않거나 새로운 포장을 시작하고 나서 소퇴성 출혈이 시작될수 있습니다.
클래라정 같은 경구 피임약은 호르몬 수준을 조절하여 월경주기를 안정화시키고 생리 출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조절은 자궁용종으로 인한 부정출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균형을 조절함으로써 용종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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