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를 꾸준히 3년 정도 하셨는데, 작년부터 어깨가 잘 올라가지 않아서 혹시 오십견이 아닌가 걱정이 되셨군요. 원래 운동은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고 하는 건데, 오히려 운동 때문에 관절에 더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닌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라테스 자체가 관절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운동이긴 하지만, 본인의 몸 상태나 자세에 따라서는 불편함이 생기기도 해요. 특히 어깨나 관절에 이미 약간의 문제가 있거나, 무리하게 자세를 따라 하다 보면 오히려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 들어 어깨 통증이 생겼다면 잠시 운동 강도를 줄이거나, 전문가와 상담해서 본인에게 맞는 동작으로 수정하는 게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권해드려요. 꼭 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운동을 조절하는 게 중요합니다.
걱정이 계속된다면 전문 트레이너와 상의하거나 의사의 조언을 받아보시면 더 안심하고 운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