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은 술이 땡긴다 하는데 왜?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이면.
주당들은 술이 땡긴다하는데.
왜그럴까요?
더욱 비오는 날은 파전에 막걸리라 하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말들로 인해서 유행처럼 퍼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비가오면 야외활동이나 제한되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술한잔 한다고 생각이드네요
안녕하세요. 터프한사슴243입니다.
비가 떨어지는 소리와 전을 부치는 소리가 유사하다고 하네요! ㅎㅎ
주당인 저는 빗소리를 들으면 전이 생각나고, 전과 어울리는 막걸리가 생각나는게 당연한것 같아요!ㅎㅎ
안녕하세요. 사려깊은불사조입니다.
비가 오면 기분이 우울해지면서 식욕이 증가합니다. 기온이 낮으면서 흐리고 비 오는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더 활발해지게 됩니다. 이에 소화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더 빨리 느끼게 됩니다. 이때 술과 안주는 포만감을 주고 기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비가 오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아 한곳에서 앉아서 음식이나 술을 즐기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비오는 날의 분위기와 음악, 조명 등이 술을 마시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파전과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과 음료로, 비오는 날의 정취를 더해줍니다.비가 오면 몸의 기능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대표적으로 관절염입니다. 비가 오면서 외부의 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 내 기압이 팽창하게 되고, 염증 부위 부종이 더욱 심해지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때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비가 오면 심리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기분이 계속 가라앉고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이때 술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