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어 표준발음법 제6항에 따르면, "첫음절에서 된소리가 나는 단어 중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뚜렷한 이유 없이 된소리로 발음하는 경우"에는 그 발음을 인정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둘째 음절 이상의 '네'는 [니]로 발음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가 와 네가의 발음은 차이가 있습니다. '애'의 경우는 입을 위아래로 조금 크게 벌려줍니다. 반면 '에'의 경우는 입이 위아래로 조금 작게 벌어집니다. 대신 옆으로 더 많이 벌어지는 차이가 있죠.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나를 뜻하는 '내가'를 발음 할때는 입을 위아래로 크게 너를 뜻하는 '네가'는 옆으로 길게 벌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