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을 피해가는방법이 있을까요
명절이되면 항상 많은음식과 손님들 접대로 힘든데요 .
모두들 행복하게 연휴를 지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기다려지는 명절이 왔으면 좋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명절이 없어지는게 가장 좋은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1년중 설(구정)만 세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유되시는 분들은 명절연휴에 여행도 다니시고 하시겠지만, 명절이후 여러 커뮤니티의 글을 읽어보면 명절때 쉬는거 말고는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저같은경우에도 쉰다기보다 피로누적이 더 크고요, 지출부담도 크고 와이프랑 다투기라도 하는날엔...에휴 말도 마세요
안싸우려고 눈치보느라 더 피곤합니다.
명절이후 부부싸움, 이혼률이 증가한다고하니 스트레스가 크고 부담되는 날은 맞는것 같네요.
결혼을 하지않은 미혼에게도 명절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의 기대에찬 질문들이 부담)한국의 경우 뿌리깊은 유교, 제사 문화 때문에 명절에 제사 음식 및 나누는 문화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다만 명절 문화의 경우 세대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사음식들도 간소화되어가고 대가족보다는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명절음식,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들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 부부들은 명절기간을 활용하여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도도 많은 것을 보면 20-30년 전과는 다른 모습임에는 분명합니다.
명절 증후군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명절 문화의 변화가 필요할 것 같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당장의 도피를 위해서는 손목에 붕대를 통해 환자 코스프레 와 같은 방법이 있지만, 개인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