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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미르
미르미르19.07.05

스테이블 코인 발행시 해당 금액만큼 가지고 있어야되나요?

특정 국가화폐(미국달러 등)스테이블 코인 개발사는 발행 금액 만큼 그 금액을 어딘가에 예치해야되나요???

만일 개발사가 망하면 그 금액만큼 어떻게 보장을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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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으로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담보율 혹은 지급 준비율이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에 가까운 것이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더화의 경우에는 뉴욕 검찰의 조사 결과 담보율이 그것에 훨씬 못 미치는 74%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가 있습니다.

    테더 측에서는 굳이 평소에 데더 발행량의 100%에 해당하는 자금을 확보해 둘 필요성이 있느냐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그 동안 본인들이 외부 회계 감사 보고서를 밝히지 않고 지급 준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담보를 제대로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계열사인 테더 리미티드의 테더 지급 준비금을 마음대로 사용한 혐의로 뉴욕 검찰 조사를 받고서야 담보율을 밝혔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만약에 테더가 망하게 될 경우에는 각 거래소 별로 지급 보증을 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업비트의 경우 테더화 화폐 경제 시스템이 붕괴되더라도 업비트 고객들이 보유하고 있는 테더에 대해서는 지급 보증을 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