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모든 약물의 대사는 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간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 지표중 어떤것이 올라가는지에 따라 실제 간의 문제가 아닌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ALKP와 같은 지표는 치석이나 치주염이 많은 경우에도 높아지고, 퇴행성 관절염등 뼈의 이상에 의해서도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ALT와 같은 지표는 더이상 파괴될 간이 없는, 즉, 말기에 가까워지면 정상으로 측정되기도 합니다.
즉, 종합적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것이기에 단편적으로 숫자를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것이지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환자를 직접 보고 판단하는 주치의 선생의 판단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만 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강아지도 산으로 가서 묻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