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뭔가요.
게임 주식 광풍을 이끌었던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이 궁금합니다.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서 기존에 있던 것들을 포장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게임업계의 미래인지 질문합니다.
메타라는 단어는 접미사로 '새로운' 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버스라는 단어는 '유니버스'라는 단어의 버스를 따서 합친 단어입니다.
유니버스의 뜻은 세계라는 뜻이며, 메타는 새로은 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둘이 합치면 메타유니버스 > 메타버스로 간소화
메타버스의 뜻은 '새로운세계'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재 코로나사태로 인한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유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초기에 닌텐도 스위치의 동물의 숲으로 사람들이 가상현실에서 모여 마을을 꾸미고 노는 등의 가상현실을 체험을 한 것을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만, 메타버스의 장점은 동물의 숲처럼 정해진 컨텐츠의 게임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직접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메타버스 열풍은 컨텐츠가 빠른 속도로 고갈되지 않는 이상 꾸준하게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와 게임업계에 대해서는 국내 양산형 게임 시장속에서는 안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메타버스
: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계된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 ICT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와 현실이 융합된 세계를 의미합니다. 아바타로 구현된 개개인이 가상 세계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거나, 업무를 보는 모든 활동이 메타버스를 뜻합니다.
: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네이버의 제페토,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 플랫폼, 앤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페이스북의 호라이즌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 구글의 스타라인 같은 3D 영상채팅 플랫폼이 등장하였고 이를통해 가상세계에서 업무, 홍보, 엔터테이먼트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