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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치킨팝
그래디언트 치킨팝24.03.28

닭도리탕과 닭볶음탕 어떤 것이 맞는 건가요?

예전에 닭도리탕에 일본어가 섞여있다고 해서 닭볶음탕으로 많이들 바꿔서 불렀는데요, 최근에 찾아보니 도리가 또 순우리말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닭도리탕과 닭볶음탕,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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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희망인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나온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습니다.

    도리라는 단어가 일본어 토리에서 나온 표현이다보니 어원이 불분명하다.

    그래서 닭도리탕은 순화 대상어로 이걸 우리말로 확실히 풀어서 닭볶음탕으로 써야 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닭도리탕이 일본어라고 해서 닭 볶음탕으로 바꿨는데 닭도리탕이 일본어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예쁜얼룩말261입니다.

    둘 다 같은 말이기는 하지만 닭도리탕의 도리라는 말이 일본어이기 때문에 닭볶음탕을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자매파파입니다.

    닭도리탕=닭볶음탕 같은 요리 입니다

    다만 '도리'가 우리말 '새'를 일본어로 표현한 것이라고 하여 '닭볶음탕'으로 국립국어원에서도 닭볶음탕을 표준어로 선정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흙기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전에는 닭도리탕이라고 많이들 호칭을 했지요 같은 음식이지만 다만 닭도리탕은 일본식이고

    닭볶음탕은 한글이지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낙지214입니다.

    과거의 닭도리탕은 볶는 과정이 없이 각종 양념(매운양념과 간장양념)을 만들어 감자와 함께 조려먹는 음식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강제로 닭볶음탕이라는 용어로 변경되면서 전에는 없던 "볶는 과정"이 추가되기 시작하였죠.



    각종 양념을 닭고기에다가 버무린후에 이것을 식용유에다가 먼저 볶은후에 육수를 붓고 끓이는 방식으로 변화한것이 오늘날의 닭볶음탕입니다.



    물론 전처럼 볶는 과정없이 바로 끓여먹는 방식도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닭볶음탕이라는 용어로 강제변경되면서 볶는 과정이 추가되었는데, 맛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