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이제 중3인데 부모님이 제가 6학년때 이혼을 하시고 저는 아빠랑 언니랑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아빠는 해외출장을 가시고 언니랑 사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 않다보니 좀 힘든것도 많고 무엇보다 많이 외롭더라고요 근데 제 나이가 딱 누구보다 친구를 좋아할 시기잖아요? 그래서 매일 나가서 놀고 12시쯤 집에 들어오고 돈도 많이 쓰는데 그렇게 놀다보니 사고도 많이 치고 매일 경찰이랑 추격전하고 그러다보니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하셔요 그래서 언니가 항상 저를 타일러요 근데 오늘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말 좀 들으라고..했어요 넷상이라 자세히는 못 말하겠지만 좋지 않은 일로 경찰서도 들락날락하고 항상 선생님, 학교 친구들, 어른, 등등 저를 보는 시선이 좋지 않았어요 가끔 언니가 화내고 뭐라고 할때마다 분노 조절도 안 되고 그냥 아무말도 듣기싫고 나가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빨강우산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해 봤었지요.
근데 나가 산다는 것은 내가 편하게 내 맘데로
할 수 있을거 같지만, 그리 쉬운게아니에요.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 해냐하고, 성인이 되서
반듯한 사회인이 되기전까지 격어야 할
아픔들이 많아요.
특히 돈 때문에 여학생들은 성접대등 나쁜 유혹에
많이 빠진답니다.
그렇게 되면 성인이 되도 올바른 사회생활이
어려워요.
편의점 알바등을 한다해도 개인시간은 없게되죠.
공부항 시간도, 잘 시간도 부족하고...
지금은 스트레스 받더라도 내가 잘 못한거가 맞으면
인정하고 고치면서 학창시절을 잘 보내봐요.
부모님이, 가족이 있기에 지금은 덜 외로운거고
그나마 안식처가 있느거겠죠?
누군가 화를 낸다면 이유가 있을거고
게 합리적이면 수긍하고
불 합리면 왜 불합리 한지 논리적으로 잘 얘기해서
풀어나가세요.
집은 나가면 개고생 맞으니, 좋은 친구와 고민도
나누고 잘 극복하세요.
성인이 되서도 본인이 해쳐나갈 수준이 될 때까지는
그렇게 살아야 해요.
나 혼자 산다 나오는 사람들...
다 기본은 부유 한 사람들이죠...
의식주. 직업 다 양호한.
그럼 환경이 되 갈 때 나오세요 지금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착실하게 살고싮으시다면.그런 행동.고쳐야겠지요. 주위사람들에게도.피해가.가니까요. 본인의 본심이 어떤지.고민해보세요. 어떻게 살고싶은지 답은.정해져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이혼 상태의 불완전한 가정 환경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분노를 어디에 돌려야 할진 모르겠고 일탈이라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여요.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심한 범죄 상황만 저지르지 않았다면 아직은 돌아갈 길이 있다고 봐요.
글쓴이 가정이 비록 이혼을 한 집이지만. 아버지도 언니도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가족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린 나이에 받았던 스트레스 때문에 감정 주체를 할 수 없다는 건 어느정도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아직 지금 돌이킬 수 있는 상황일 때 다시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가족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힘든 점이 있다면 언니나 아버지한테 대화로 털어내 보기도 해보세요.
가족하고 휴일에 나들이도 나가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보고요.
아버지가 해외 출장에 가 있을 때는 화상전화를 통해서 대화를 나누거나 카카오톡이나 라인을 통해서 서로간의 일상을 사진으로 공유해 주기도 하고요.
힘내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아무리 집에 있기 싫고 힘들어도 참고 버티세요. 막상 나가셔도 갈 곳도 없으시고 돈 벌 방법도 불법 밖에 없어요. 그리고 미래가 어두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