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으로 해당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지방의 은행들 또한 서울에서 지점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에 보면 대부분의 지방은행들의 지점이나 서울 사무소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은행들이 서울에 지점을 잘 내지 않는 이유는 수익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지점을 내더라도 지방은행 자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적고, 시중은행들 사이에서 금리 경쟁에서도 큰 경쟁력이 없다 보니 지방은행의 서울 지점은 대부분 큰 중심가에 몇개 정도가 위치하고 있을 뿐입니다.
은행이 작은 지점을 하나 개점을 하게 되더라도 임대비용을 제외하고 리모델링비용, 임대비용, 시설투자비만 최소 20억원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인건비는 연간 최소 5억워정도 임대비용까지 포함하면 운영비만 10억원이 넘게 소요되다 보니 지점을 하나 낸다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방은행이 서울에 지점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비용대비 수익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지점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