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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하늘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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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정 안전성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아보다트

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및 약사선생님들

미녹시딜정의 안전성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19살부터 남성 유전자 탈모가 진행이 되어 약 7~8년째

아보다트를 복용중이며 4년전에는 모발이식도 진행하였습니다. 로게인폼은 바르다가 안 바르다 최근 몇개월간

꾸준하게 바르고 있는데 자꾸 두피에 염증도 생기고

매번 바르기도 귀찮아 현재 미녹시딜정을 먹을까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애초에 탈모치료로 나온 약도 아닐뿐더러 고혈압치료제에 장기복용에 관한 임상연구결과도 나오지 않았다는게 신경이 쓰입니다.

찾아보다보니 다들 매우 소량을 먹는거라 안전하다고는 하시는데 실제로 걱정 없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보다트도 언제까지 먹어야 할지 모르는데

아무래도 둘 다 약이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현실적으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 요지는 저용량 미녹시딜정의 장기 안전성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로 이해했습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혈압약으로 개발되었고, 탈모 치료에서는 외용이 표준입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저용량 경구 미녹시딜을 탈모에 사용하는 사례와 연구가 늘었고, 0.25–2.5 mg/일 수준의 저용량에서는 심각한 심혈관 부작용이 매우 드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 치료 용량과 달리 탈모 목적의 장기 대규모 무작위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건강한 20대 남성에서 저용량 미녹시딜정은 대체로 안전하게 사용되는 편입니다. 실제 임상에서 가장 흔한 부작용은 다모증, 초기 일시적 탈모 증가, 경미한 부종이나 두근거림 정도입니다.

    둘째, 저혈압, 심계항진, 흉통, 현저한 부종 같은 심혈관 증상은 드물지만 가능성은 존재하므로 완전히 “걱정 없이” 복용한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셋째, 심장질환, 신장질환, 저혈압 병력이 없는 경우 위험도는 낮지만, 시작 전과 복용 초기 혈압·맥박 확인은 권장됩니다.

    아보다트와의 병용은 기전이 달라 일반적으로 함께 사용됩니다. 다만 두 약 모두 탈모 진행을 “억제·유지”하는 약이므로 중단 시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언제까지 먹느냐의 문제는 안전성보다는 탈모 관리 전략의 문제에 가깝습니다.

    두피 염증 때문에 외용 미녹시딜을 지속하기 어렵다면, 저용량 경구 미녹시딜을 고려하는 선택 자체는 비현실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시작한다면 최소 용량으로 시작하고, 증상 변화 시 즉시 중단·평가하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특히 자의적 증량이나 장기간 무점검 복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라면 의학적으로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표준 치료가 아닌 오프라벨 사용이므로 위험이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전성에 민감하시다면 시작 전 한 번의 기초 혈압·심박 평가와, 초기 1–2개월 경과 관찰을 전제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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