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항우울제는 보통 에스시탈로프람이나 플루옥세틴과 같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약입니다.
해당 약은 1-2개월 정도 먹게 되면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면서 스트레스를 저항시켜주고 항우울 효과를 가집니다.
해당 약을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하게 되면 뇌에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의 발현을 증가시켜서 근본적인 치료를 가진다고 보면 됩니다.
해당 약을 중단하면 바로 재발하진 않으나 일정시간이 지나고 다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발하면 다시 약을 먹으면 되지 다시 먹었다고 해서 위험해지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