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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10.29

파독 파견 당시 다른 국가의 외국인은 누가 있었나요?

우리나라에서 과거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했었고, 이것이 영화로도 알려져 더 유명해졌는데요

우리나라 외에도 다른 나라는 독일에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파견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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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로는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이 독일에 파견한 노동자들이 있었으며 주로 섬유, 금속, 전자 산업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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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독일과 선진 유럽에는 Gastarbeiter program( Guest Worker Program)독일의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렇게 독일 및 스웨덴 , 노르웨이 등과 같은 선진국과 외국인 노동 계약을 맺은 나라들은 스페인, 그리스, 터어키( 튀르키에), 모로코, 포르투칼, 유고 슬라비아 등의 국가들이 더 있었습니다. 1962년 대한민국의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 87달러에 서울의 실업률이 16.4%에 이르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서독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라인강의 기적'이라 불린 놀라운 고속성장 가도를 달렸고 국민소득이 높아지자 몸이 고된 업종을 청년들이 소위 3D업종을 기피하면서 해당 업종에서 인력 부족 사태가 빚어졌는데 서독의 노동력 부족은 한국의 일자리 부족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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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의 이주노동자는 정치 경제학에서 생긴 개념으로 1950년대 이후 독일에 이민온 후 각 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각국의 노동자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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