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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게논65
견실한게논6521.12.04

혈뇨가 너무 자주 나오는데 신장내과를 가봐야하나요?

처음 혈뇨가 나온건 시월 초쯤 오분에 한 번 화장실가고 피만 죽죽 나왔어서 수액맞고 약 먹었어요. 그리고 삼주쯤 뒤에 또 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항생제랑 주사맞고요.

그런데 오늘 또 그래서 오늘도 산부인과가서 주사맞고 약 먹었는데 이게 아예 고질병이 되어 버린건지.. 항생제는 아예 약국에서도 안팔아서 사두고 먹을 수도 없는데 직장인으로서 너무 곤란하더라고요. 화장실도 삼분에 한 번 사고 배도 아프고..

스트레스성 때문인지 집이 추워서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뭔지..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 까요 아니면 뭐.. 면역력 올리는 영양제 같은거라도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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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비뇨기과 가셔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다고 하면 그 이후 신장내과도 가보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통증이 동반되는 혈뇨라면 비뇨기과에서 요로 결석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구요.

    40세 이상 흡연하는 남성의 경우에도 비뇨기과 등에서

    방광에 문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빨간 소변이 나온다면 비뇨기과 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신장에 문제가 있는 혈뇨는 나오는 사이에 피가 산화되면서

    약간 색깔이 변해요. 갈색 비슷하게,.

    그 이유는 코피도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빨간색이면 요관, 요도, 방광의 문제인 경우가 있구요.

    이런 질환들은 보통 비뇨기과에서 많이 봐요.

    그 외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신장내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곳을 먼저가도 주요 질환을 배제하고는 다른과 진료가 다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혈뇨는 심각한 신장질환을 암시하는 주요 증상중 하나로 즉시 신장내과를 방문하여 신기능에 대한 평가 및 원인을 규명하셔야 합니다. 다만 혈액이 요로계가 아닌 산부인과적인 질환이라면 해당 질병은 신장과 무관한 부인과 질환에 해당합니다.


  • 말씀하시는 혈뇨가 배도 아프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증상까지 동반이 되었다면 원인은 방광염에 의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방광염은 항생제 및 소염제로 치료할 수 밖에 없는데 항생제는 병원 처방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구할 수 있어서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그렇지만 시스템이 그래서 어쩔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혈뇨의 다른 원인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하시길 희망하신다면 신장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화장실에 지나치게 자주 가는 빈뇨증상과 혈뇨가 동반된다면 방광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부인과 혹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여성분들은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컨디션 관리와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소변을 참지 않고 바로 바로 보시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육안적 혈뇨는 젊은 여성의 경우 다수가 요로감염에서 비롯되나, 요로계(콩팥->상부요로->하부요로)에 발생하는 모든 질병에서 혈뇨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로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요로감염이 가장 의심되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구조적인 문제 확인을 위해 CT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뇨가 심하거나 신기능이 감소되어 있다면 신장조직검사를 통해 사구체 신염등의 질환을 감별해야 겠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증상이 있을 때 빨리 비뇨기과 혹은 신장내과에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와 향후 검사방침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