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여우와 반달곰이 복원 대상이 된 이유는 둘 다 한반도에서 거의 사라진 멸종위기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여우는 1960~70년대 서식지 파괴와 오염 등으로 한국에서 완전히 사라져, 국립공원에서 사육·증식 후 야생 방사로 복원 중입니다.
반달곰은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거의 없었고, 지리산 등을 중심으로 재도입 및 증식해 자연 번식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즉, 두 동물 모두 생태계 균형 회복과 멸종 예방 목적에서 복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야생 개체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