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데 계속 핸드폰을 보게되요
낮에는 아이랑있어서 핸드폰을 잘 안해서인지
아이자고 나면 계속 핸드폰만 보게되요
너무 졸려서 눈이 감기려고 해도 핸드폰을 놓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막상 자려고 눈을 감으면 졸려해서 바로 잘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또 누워있다가 다시 핸드폰을 잡게됩니다
핸드폰 중독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현재의 행동이 중독 증상이 아닌지 염려하고 계시는군요.
중독은 1. 좋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일을 계속 하게 되고 2. 자신의 의지로 중단하지 못하고 3. 그것이 사회적/일상적 기능에 악영향을 줄 때 증상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질문자님께서 자기 전에 핸드폰을 보는 것이 중독이라 말할 만큼 심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에게는 오히려 힘든 육아로 인해 하고 싶은 것 못 하고, 보고 싶은 것 못 보는 엄마가 그나마 아이를 재운 후에 최소한의 심리적 보상이라도 얻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지친 몸을 누이고 잠시 핸드폰을 보는 게 뭐 그리 큰일일까요?
다만 육아로 인해 심리적/신체적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자신을 잘 돌보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중독이라고볼수는없습니다
이는 육아를한 자신에게주는보상의개념으로도볼수있습니다
다만피로한데위와같은행동을하게되면 이는 육아스트레스의 요인중하나가될수있기에 가능하면 시간을줄이는것이좋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침대에 누으면 핸드폰을 멀리하고 다른 생각을 줄이면서 눈을 감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 등을 밤마다 하면서 체력적인 소모로 인하여 잠에 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강과 수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