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가 알고싶어요.
우리는 복날이 되면 몸보신을 한다고 생계탕을 먹잖아요. 이렇게 삼계탕을 먹는 날로 초복 중복 말복이 된 이유 유래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삼복의 유래는 고대 중국진,한나라 시기까지 올라갑니다 사기에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제사를 지냈는데 성 사대문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를 방지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단순히 기운을 보양하기 위함이 아니라 해충을 물리치기 위한 주술행위의 일환으로 개를 잡았고 삼복일을 그 날로 잡아 액운을 막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초복ㆍ 중복ㆍ 말고 유래의 뜻 복날로 대략7월11일ㅡ7월19일 사이에 옴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경일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경일 삼복의유래는 ㅣ년중가장 더운 가간으로 삼복더위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현명한땅돼지278입니다.(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 · 한 이래 매우 숭상된 듯하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 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상고하면《사기》에 이르기를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 제사를 지냈는데, 성 4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를 방지했다고 하였다."라는 내용이 전한다.
이로 보아 삼복은 중국에서 유래된 속절로 추측된다.
삼복의 음식
1.삼계탕
삼계탕은 인삼이 대중화되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음식이다. 복날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이 아닐까 싶다.
삼계탕엔 대추, 인삼, 잣, 마늘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가 같이 들어간다. 이런 재료와 함께 닭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피로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보양식답게 칼로리가 높은 고열량식품이다.
특히 인삼은 간 건강에 좋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료이며 찹쌀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의 기운을 좋게 해줄뿐더러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2.팥죽
동지에만 먹는 줄 알았던 팥죽이 복날 음식이라니 조금 생소하다. 그러나 팥죽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제일 오래된 복날 음식이다.
1811년 순조 시절 기록된 '동사록'에 따르면 초복에 일행에게 팥죽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붉은 빛이 귀신을 내쫓는다는 속설도 있어 사람의 기운이 제일 허한 복날에 팥죽을 벅어 악귀를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먹었다고 한다.
3.설렁탕
설렁탕은 설렁설렁 오래 끓여 만들었다고 하는 설도 있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선농단에서 남은 제사 고기를 끓여다고 하여 선농탕에서 이름이 변했다는 설도 있는 재밌는 음식이다.
살이 뽀얗개 될 때까지 살과 뼈를 푹 끓여서 먹는 설렁탕은 10시간 이상 끓여 살코기와 뼈에서 가용 성분이 우러나와 유백색의 콜로이드성 용액 상태를 이루는 고단백질성 음식이라 복날에 섭취하면 열량 보충에 좋다고 한다.
뽀얀 국물에 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눈의 각막과 관절에 좋으며 피부 보습애 좋은 성분이 있는 음식이라고 한다.
4.개장국
허준이 저술한《동의보감》에는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와 무릎을 온하게 하고, 양도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시킨다."는 기록이 있어 개고기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