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진짜 오랜만에 술을 마셨습니다. 6년만이고 제가 오늘 회식이어서 어색하기가 싫어서 마셨는데 마시고 머리에서 심장뛰는게 느껴지고 살짝 아팠지만 그냥 마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술을 안마셨던게 지금 수면유도제를 먹는중이고 먹어야만 잠이 와서 안먹으려가가 먹은거기도 하고 수면유도제는 1년만 먹은거라...
그리고 2번이나 필름이 끊겨서 안마시다가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걸 자꾸 신경을 써서 그런가 심장쪽에 느낌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맥주는 500cc 이런거 말고 식당에서 주는 맥주컵으로 두잔 마셨습니다.
만약에 잠이 안오면은 수면유도제를 먹고 싶을거 같은데 시간이 좀 지나기도 하고 그랬어도 먹으면 안되겠죠? 수면유도제 이름을 모르고 사진도 없어져서 뭐라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그 정신과에서 먹다가 이제 약한거 하다가 끊으려고 하는중입니다.
심장박동은 괜찮고 그러니 심장이나 가슴쪽에 통증이 있어도 괜찮을까요?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 쓸데없는 걱정같기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