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목조건축물은 신기할 정도로 아름답고 과학적으로 조상들이 잘 만들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석사 극락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입니다.
신라 문무왕 12년(672) 의상(義湘)이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鳳)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웅전, 화엄강당, 고금당 등이 있어 건축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신라 문무왕 때인 672년 의상 대사가 창건, 지금까지 남아있는 나무로 만든 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은 태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 무량수전입니다. 무량수전 안에는 국보 제45호 소조아미타여래상이 있고 무량수전은 안양각 누각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면 국보 17호 석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기록되지만
건물 규모나 구조방식, 법식의 완성도라는 면에서 보면 무량수전이 더
뛰어납니다. 그래서 무량수전은 고대
불전 형식과 구조를 연구하는 데 기준이 되는 중요한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