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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14

자전거 안장은 왜 등받이 없이 작고 딱딱하게 만든 건가요?

유아용 세발자전거가 아닌 일반적인 두발자전거는 모두 안장이 작고 딱딱하며 등받이가 없습니다.

좀 더 푹신하고 더 크게 그리고 등받이도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어떤 이유에서 등받이 없이 작고 딱딱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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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꼼꼼한가젤241
    꼼꼼한가젤24122.04.14

    안녕하세요. 꼼꼼한가젤241입니다.

    폐달링 할때 걸리지 말라는 것도 있지만 우선 유사산악자전거(철티비라고 저는 부릅니다.)가 산악자전거(MTB)를 따라하다 보니 그런건데요 우선 산에서 자전거를 타면 폐달링도 편해야 하지만 산을 내려올때 엉덩이를 뒤로 빼서 중심을 마춰주어야 자전거가 앞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여기서 안장이 넓거나 원이면 엉덩이를 뒤로 뺄때(웨이트백) 허벅지가 안장에 잘 안걸리죠.

    그리고 안장이 삼각형이 아니고 다른모양이면 편알것 같지만 단거리는 푹신하고 삼각형이 아닌것이 편할수도 있죠 하지만 장거리를 달린다면?? 상황은 달라지죠. 우선 엉덩이 배기구요 삼격형이라도 푹신푹신해도 엉덩이가 아파오죠. 희안하지만 사실입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그래서 싸이클이나 XC에는 딱딱한 안장을 많이 씁니다.

    자전거가 처음일때 다양한 모양의 안장이 있었겠지만 쓰다보니 가장 편한게 삼각형이라서 삼각형을 쓰는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자전거의 바퀴 사이즈는 보통 26인치 입니다. 이유는 26인치가 속도도 잘나고 폐달링도 편하고 다루기도 편해서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