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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후루티55
신속한후루티5523.08.15

공복혈당검사 주사기로 찔러서 하는것과 피뽑아서 검사하는것과 차이가 있나요?

나이
36
성별
남성

작년 일반건감검진에서 피검사 공복혈당 96이였는데

요근래 갈증 다뇨 체중감소가 있어서 병원 내원하여서

혈당검사기로 검사했더니 공복혈당 150이나왔어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수치가 올라갈수있는건가요?ㅠㅠ

그리고 제가 혈당검사기로 하기전날 매운음식 골뱅이소면 과식한. 후 17시간공복하고 측정해서 높을수가있나요?

피검사는 이틀뒤에 나온다고 하는데 그냥 당뇨가 아닐희망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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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1년전 검사에 비해 공복혈당이 많이 올랐고, 당뇨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17시간 공복을 유지했다면 그전 과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혈당이 정상화되는데, 당뇨일 경우 공복혈당이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혈액검사로 시행하는 것이 더 정확하나, 간이검사도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추후 결과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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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에 바늘을 주입하여서 측정한 혈당이 아무래도 말초 손가락 부위를 찔러서 채취한 혈액 보다 혈당이 비교적 정확하고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17시간 공복하였다면 그 전에 과식한 것은 의미가 없으며 공복혈당이 150이 나왔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입니다. 다만 공복 혈당이 150이 나왔다고 무조건 당뇨병이라 판단하지는 않기 때문에 진료 및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며 당뇨가 아니더라도 내당능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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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혈액검사로 검사한 공복혈당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혈당검사기의 결과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병원을 내원해 다시 검사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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