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마다 성격이 다 다르기에 사람과 친해지는 정도는 다 달라서 알 수 없습니다만, 어릴 때부터 사람과 친해지면 성장하면서도 사람을 잘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브리더가 이미 어릴때부터 사회화과정을 시켜놨기 때문에 새로운 주인을 조금 늦게 만난다고 해서 사람을 경계하거나 사회화가 안되어있는 것은 아니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고양이를 입양 할 때 2~ 3개월에 입양하는 것과 6개월에서 7개월 입양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6개월 7개월 지나버리면 벌써 어른 고양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식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나 판단하는 것이 이미 다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시 이것을 뜯어 고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2내지 3개월 짜리를 입양하면 얼마든지 우리 가정에 맞게 환경에 적응 시키고 훈련을 시키고 하기가 훨씬 지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