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재접근기는 16~24개월경으로 세상을 탐색하던 아이가 엄마로부터의 위로와 애정을 필요로
하는 시기예요. 혼자서도 잘놀고 어린이집도 잘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엄마 껌딱지에 떼 부리기도 합니다.
엄마는 매우 당황스럽고 혹시나 아이와 나의 관계에
무슨 문제가 생긴건자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시기는 다시 세상의 것들을 탐색하고 관계와 함께
아이 자신의 개인적인 특성을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위로와 탐색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것이죠.
따라서 아이가 안전감과 소속감을 통해 정신적인 독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