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우선 신체 부위마다 털의 길이가 다른 것은 모발 생장 주기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생장기가 2~8년이라 길게 자랄 수 있지만, 눈썹은 30~45일이라 늘 짧아 보이는 것이죠.
간혹 팔이나 다리 등에서 유별나게 긴 털을 발견하곤 하는데요. 조직에 이상이 생기면 주변보다 모근의 생장기가 길고 휴지기가 늦은 털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안심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