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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코뿔소224
명랑한코뿔소22422.11.29

버스 회사가 적자 나는 이유가 뭔가요

버스 회사들이 다 적자를 내고 있고 파산 위기라는데 이유가 뭔가요 지하철 처럼 65세 이상되면 회사에서 버스비를 부담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적자인가요 그리고 적자가 나면 왜 버스회사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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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과 같은 경우 서민들의 삶과 밀접하기 때문에

    버스회사들에서 요금을 인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서 장기간 저렴한 가격으로 계속 운영하기 때문에

    적자가 지속된다고 보여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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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국 버스회사들은 좋은노선과 나쁜노선을 가지게될 수 밖에없는데, 수도권의 경우 도시철도의 발달로 점점 버스의 이용객이 줄어 적자를 면치못하고 잇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1/06/17/C3XMLAXA7VBWNJ54AER7PK47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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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버스회사들이 적자가 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버스회사 중에서 적자가 나는 곳이 꽤 있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탑승이 적은 노선을 어쩔 수 없이 운행해야 하는 곳도 있어서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골 마을길의 경우는 해당 마을을 이용하시는 분들만 버스를 탑승하게 되는데 이 버스가 사라지게 된다면 해당 마을 주민들은 운송수단이 사라지게 되어서 불편을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는 적자가 나더라도 '공공재' 성격으로서 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되고 정부는 이에 대한 일부의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해당 노선이 사라지지 않도록 합니다.

    즉 버스회사가 적자가 나더라도 만약에 '공공재' 성격의 노선을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적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일정부분 보존을 해주기 때문에 버스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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