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의 예탁결제가 다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은 예탁원을 통해 관리되지만, 해외 주식은 일반적으로 외국의 중앙 예탁기관에 의해 관리됩니다.
1. 국내 주식: 국내 주식은 한국 예탁원을 통해 증권계좌에 예탁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는 예탁원을 통해 주식을 관리하며, 고객이 증권계좌를 통해 거래하고 주식을 소유합니다. 이러한 체계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해외 주식: 해외 주식은 각 국가의 중앙 예탁기관이나 금융 기관에서 예탁 및 관리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에는 DTC (Depository Trust Company)가 해외 주식의 중앙 예탁기관 역할을 합니다. 한국인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보유할 경우, 해당 주식은 DTC에 예탁되어 있게 됩니다.
따라서, 해외 주식은 해당 국가의 예탁기관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국내 예탁원에서는 직접적으로 해외 주식의 명부를 관리하지 않습니다. 다만 국내 증권사를 통해 외국 증시에 투자하면, 증권사는 해당 국가의 중앙 예탁기관을 통해 투자자의 명의로 주식을 예탁하여 관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