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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향고래180
씩씩한향고래18020.11.26

히키코모리겸 백수 28살입니다.조금이라도 해소를하고싶어요

거의6년 가까이 무직에 집에서만 생활중입니다 (참고로 28살 곧 삼십이네요...여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 살리며 일을 조금 하다가 관둔뒤로 쭉 무직이에ㅔ요

집에만 있다보니 먹기는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다 보니 살은 찌고 자존감은 바닥을 넘어 땅속에 파묻혀 있네요

저도 제가 답답하고 하는데 가족들은 더 답답하겠죠

일을 할려고 구하고는 있지만 잘 안되고 경력직을 많이 구하다보니 할수 있는일이 잘 없습 니다

그리고 배우고 싶은게 많아 여러가지를 배우고 자격증 공부도 조금씩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돈은 없고 부모님이 주는 용돈으로 생활중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기도 하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것 같기도해요

병원에 가고 싶지만 간다고해도 좋은 선생님 만나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안가기도하고

얘기는 하고싶지만 말할사람이 없어서 속에 계속 앓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암울한생각과 살기싫은 생각이 너무 드네요

조금이라도 해소 해고 싶어 글을 적어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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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