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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호랑이92
심심한호랑이9221.12.02

수능끝나고 멘붕 온 고3입니다 어떡하죠?

수능이 끝나고 싱숭생숭한 고3입니다 대체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수능 성적이 평소에 미치지 않는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겉으로 티내지 않고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사실 누구보다 두려워요

재수를 해야할까요 사실 그럴 돈도 깡도 없어요,, 지방대가면 .. 그 시선을 견딜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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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진로에 대해서 많은 10대, 20대가 고민을 하곤 합니다.

    지금 고민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미리 인지하고 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준비하는 과정을 세우고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후회없이 지금 바로 미래를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면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가능하면 3년동안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조금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그동안 노력한 나를 위해서 조금 보상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잘못되지 않을 까 생각하다보면 더욱 상황이 안좋아지고 추후에 다른것을 계획할때도 불안감이 커질수있기에

    현재는 지친것을 쉬어주고 다시 충전의 시간을 가지는것이 가장 좋을수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고 그뒤에 어떻게 할지 다시 생각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능이 끝난 지금은 중요한 선택의 순간입니다. 지방대에 가서 만족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면, 재수를 결심하셔야 합니다.

    재수를 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판단된다면, 의미없는 1년을 보내는 것보다는 지방대에서 어떤 목표를 이뤄낼 것인지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두려워만 하고 있으면,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만약 정말로 하고싶은게 있으시고 그만한 노력을 할 수있다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면 우선 남의 시선은 굳이 의식하지마시고 학교에 다니며 하고싶은 것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지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