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이 돈에 새겨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전이나 지폐에 새겨진 위인들이 있습니다.
위인들이 돈에 새겨진 이유가 있을까요?
금액에 따라 위인들이 다른데요.
100원에 이순신 장군, 1000원 퇴계 이황, 5000원 율곡 이이, 10000원 세종대왕, 50000원 신사임당
이렇게 선정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Moon입니다.
지폐에 초상화를 그려넣는 인물은 대체로 해당 국가에서 범국민적으로 높은 이미지를 가진 과거 인물, 혹은 기념하고자 하는 과거 인물을 넣는 편이며, 인물의 초상화를 그리면 지폐 위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왕정국가는 주로 군주를, 독재정권의 국가는 해당 국가의 독재자를 지폐에 초상화로 그려넣기도 합니다. [*우리 초기 화폐 중 대통령으로 지폐에 올린 얼굴은 이승만대통령이 유일하며, 1957년 발행한 500환 지폐엔 이승만 초상화가 가운데 있어 접히므로 불경하다 해서 1959년 새로운 지폐에서는 오른쪽 귀퉁이로 초상을 옮김]
지폐 인물을 결정하는 기준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었으며, 세간의 존경심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지폐인물 선정에 대한 권한은 한국은행이 갖고 있지만 화폐 속 인물을 결정할 때는 어느 정도 후보를 모아 놓은 후 여론 조사 및 150명 정도의 전문가를 통해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듀공82입니다.
일반적으로 돈에 새겨진 인물들은 각 나라의 성향에따라
다르며 다른나라의 경우 정치지도자나 스포츠선수들로 이루어진 화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작은 단위의 화폐들이 먼저 발행되니까 그에따른 위인들을 넣는 과정에서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진 인물들을 넣다보니 그렇게 발행되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