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족들은 왜 다들 환자들밖에 없는 건가요?

셋째 삼촌 - 만성 우울증 환자이고 누명죄를 뒤집어써서 억울하게 수원구치소에 수감됨, 연탄가스를 피워 자살시도한 경험도 있음

둘째 삼촌 - 정신분열증에 강박장애 환자임

누나 - 어릴 때 사소한 일로 엄마한테 자주 야단을 맞았으며 반지하에서 가난하게 살았음, 불안장애 환자임

엄마 - 공황장애가 있고, 어릴 때 귀신을 자주 봤으며 뇌혈관 기형이 있음, 불우한 환경 탓에 불량한 학창시절을 보냈음, 종교적 광신도임

할아버지 - 분노조절장애가 있으며 사소한 일로 상처받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편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러한 것은 가정적인 문제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습관이나 평소에 가족관의 관계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변화해서 가족의 문화를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독립을 하여서 나 스스로를 지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병걸리지 않도록 잘 관리하세요.

  • 글쎄요 가정환경이 아이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은 아닌것 같은데요.

    가족들이 어떤 상황이던 질문자님만 떳떳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은 정상이신거죠?

    제발 그랬음 좋겠네요.

    말씀이 사실이면 너무 우울하잖아요.

  • 당신 가족의 아픔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누적된 환경적, 사회적, 심리적 영향의 결과일수 있습니다. 가난, 외로움, 억울함, 제대로 돌봄 받지 못한 과거들이 가족 모두에게 상처로 남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왜 우리 가족만...'이라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중요한 건 그 안에서 자신을 어떻게 지키고 회복하느냐입니다. 당신이 이 고리를 끊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자체가 변화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