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 물가지수 산정방식?이 최근에 달라졌다고 하던데 어떻게 바뀐가요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지수 산정방식이 최근에 바뀌었다고하던가, 바뀔거라고 하던가 하는 뉴스를 지나가다가 봤는데 어떻게 바뀐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에 반영되는 품목의 비중이 바뀐다는 것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것을 주기적으로 바꾸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정할 때 '음식 및 숙박'과 '오락 및 문화' 품목을 더 많이 반영하는 방향으로 가중치를 조정한 것인데, 이로 인해서 지출 목적별로 보면, 2020년과 비교해 음식 및 숙박, 오락 및 문화, 교통, 교육, 그리고 의류와 신발은 가중치가 증가하였고 반대로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보건, 통신, 기타상품 및 서비스, 주류 및 담배는 감소하였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정할 때에 가중치를 변경한다는 것으로
음식 및 숙박, 오락 및 문화 등에 대한 품목을 더 많이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네 주기적으로 조정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