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으휴우우우우우
으휴우우우우우24.04.11

공무원인데 전출을 결정하려고 하는데요

국가직 공무원인데 이번에 지방직 전출을 가려고 하는데요


진짜 지 얕은경험가지고 꼴깝떠는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겁나받네요


제가 지방직에 가본적이 없다보니

해당지역구 분위기가 어떻고 그래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지역구로 가려고 (한번 가면 돌아올 수 없으니까)

직장내에 해당 지역구에 대해서

그리고 지방직 분위기에 대해서 물어보고 다니니까


저보다 급수도 낮은 직원이

그리고 제가 전에 있던 좀 힘들었던 지역에 고작 3개월 있었던 주제에

(저는 2년 가까이 있었고 거기서 진짜 지옥을 맛봣습니다.)

거기보다 지방직이 더 힘들다며 ㅋㅋㅋㅋㅋㅋㅋ

(듣기로는 이 직원이 지방 행정직에 있던 것도 아니고

다른 비슷한 업종을 했다고 합니다.)

근데 선택은 제가 해야 후회가 없다고

답정너 같은 훈계질을 해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 입장이면 과연 지가 저렇게 말할 수 있는지

제가 지금 선택을 못하는게 아니라

한번 결정하면 바꿀 수도 없는

생계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민원업무가 덜한 곳으로 옮기려고

여기저기 정보 묻고 다니는건데

진짜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일이라고 나대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ㅠㅠ


진짜 빨리 결정하고

담에 또 이러쿵저러쿵 말하면 결정했으니까

니앞가림이나 잘하라고 하고 팩폭 날리고

싶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지방직으로 가려고 하시나 보네요. 요즘은 지방직으로 가고 싶다고 마음대로 가는게 아닙니다. 지방직은 지자체에서 관리를 하다보니, 상호간에 인력충원 조건에 부합하고 맞교환 형식의 인사가 있습니다. 지방직으로 가면 국가직보다 편할 거 같지만, 지방직은 종합행정으로, 훨씬 일도 많고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방직으로 갈수록 선거로 인해 임명된 지자체장에 따라, 혈연, 지연, 학연의 모임이 많아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창한바다사자245입니다.

    사실 지방직이 아무래도 수도권보다는 한산하실수 있을거라 보지만 그 지역 민원 성격이 어떨지는 복불복이 되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