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식은땀이 나며 두통과 함께 앉는게 힘들 정도로 급작스런 어지러움증이 발생하여 응급실에 갔습니다.
상체를 조금만 들어도 극심한 어지러움과 앞이 아득해지며 몸에 힘이 풀릴 정도로 몸을 가누지 못했는데요
그 후에 일주일 동안 이비인후과, 신경과, mri, 심전도, ct, 피검사, x-ray 검사 까지 모두 했지만
이상 없다고 나왔습니다.
어찌저찌 퇴원은 했지만 증상이 발현된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앉고 조금씩 걷는 것 까진 가능해 졌지만
여전히 가만히 앉을 때나, 서있을 때도 어지러워 균형을 잡기가 어렵고, 종종 메스꺼움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느껴져 일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의심되는 질환 검사는 전부 다 해보았지만 이상없음만 떠서 너무 힘든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떤 진료를 받아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