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환자의 대부분은 특발성(원인을 알 수 없는)인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칼슘혈증을 초래하는 질환 등이 있으며, 파킨슨병, 다발 경화증, 척추병 등의 신경 질환도 변비를 일으킬 수있습니다.
변비의 예방은 많이 아시다시피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가능합니다.
관장을 너무 자주 하시면 적어주신 것처럼 스스로 변을 보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며, 항문근이 이완되어 변실금 등의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면서 관장 횟수를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