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기가 되면 아이들은 독립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고 부모의 이야기를 간섭으로 생각하며 불만을 표현합니다. 부모와의 관계보다 친구와의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가 컸으니 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아의의 의견을 무조건 물어보시고 결정도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 부모는 조언만 해 줄 수 있으며 모든 선택은 아이가 결정하도록 하며 성인처럼 존중해 주시면 좋습니다. 부모가 보기에 비록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지켜보고 존중해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요즘 친구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때 보통 사춘기가 시작합니다.사춘기 아이는 진정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훈육은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