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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날쥐127
박식한날쥐12722.07.23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는 왕도가 없다.

7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어느순간 훌쩍 커버려 있는 아이를보면서 대견스럽고 한편으로는 시간이 야속하기도 하네요.


제 고민은 말을 안듣는 아이에 대해 어떠한 방법으로 훈육을 해야하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 또래 때에는 부모님한테 혼나고 사랑의 매도 맞으며 컸지만 막상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한테 그렇게 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예 잡아주지 않으면 바른길로 가지 않을거 같아 걱정도 들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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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말 부모로써 멋진 고민 같으십니다.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주시도록 노력하시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때에는 이에 대하여 꾸짖어 주시고

    혼도 내주세요.

    단, 매보다는 대화를 통하여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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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18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민이 참 많으실것 같은데요. 하실 수 있는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시간보내주시고 같이 있을때만큼은 애정을 쏟아주시는게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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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입니다.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다

    부모의 행동이 옳바르고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좋은 면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의 모습을 따라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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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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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스스로 인정하도록 도와주세요. 이 시기에도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간결하게 알려주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충분히 들어줄 자세를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을 했을 때, 아이는 부모의 말투와 표정만 보고도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단호하되 감정적이거나 강압적이지 않은 태도로, 아이의 말을 최대한 이해하려는 자세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어야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우리 00가, ~ 하고 싶었는데 잘 안돼서 속상했구나. 하지만 그래선 안되는거야. 왜냐하면 ~~' 이라는 식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아이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만약 부모가 아이의 잘못에 대해 두서없이 화를 내고 추궁한다면 아이는 거짓말을 하게 되거나 부모의 말을 이해한 척 하고 다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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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우리 아이만 갑자기 미운 행동을 하는 것처럼 느끼겠지만, 미운 네살, 미운 일곱살, 사춘기 등의 시점 등으로 우리 아이만 잘못된 게 아니라 누구나 이 시기에 어른들을 힘들게 하는 행동을 한다는 뜻입니다.

    부모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가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 때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가 미운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새 이렇게 많이 컸구나, 노력하고 있구나' 라고 바라보세요

    화가 났을 때 감정적으로 대하면 결국 서로의 관계만 악화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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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매는 아이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보다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무엇을 잘못했는지 어떠한 부분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생각의 개선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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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왕도는 없습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그랬을 때에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아이에게 반드시 이에 대한

    제지 또는 훈육이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다른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하고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서로 의논하고 이야기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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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은 아이에게 상처만 될 것입니다.

    혼낼 땐 단호하게 혼을 내시고, 그 이후엔 사랑으로 감싸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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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아이에게 손을 대지 않고 아이가 부모나 어른들을 우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에 따라 가정에서 훈육은 꼭 필요합니다. 훈육을 하실 때에는 감정적으로 하시면 안되는데요, 차분하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일단 아이가 안전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은 느끼되 허용되지 않는 행동은 단호히 안된다는 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그게 참 어렵지만 자꾸 해보시면 나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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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한것이 있다면 훈육을 해주고 바르게 알려주는것이 좋으며

    뗴를쓴다면 한계를 정해주고 안되는것을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매는 좋지 않으니 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이러한 것들을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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